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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황동혁 감독이 논란의 탑 캐스팅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어 "그런데 제 생갭다 훨씬 더 많은 분들이 우려를 표현해주셨고 해서, 제가 생각한 게 오히려 좀 잘못됐을 수도 있겠구나, 좀 짧았구나 하는 생각도 했다. 그래서 그만큼 사실은 검증도 많이 했다. 강한 본인의 의지도 보여줬고, 오디션을 봐야겠다 싶어서 오디션을 직접 보자, 테이프로 보내라. 본인이 열심히 해서 연기영상도 보내주고, 리딩을 하면서 불안한 부분이 있었을 때 다시 한 번 검증을 했을 때도 많은 노력과 재능을 보여줬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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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2'는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기훈'(이정재)과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이병헌)의 치열한 대결,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진짜 게임을 담은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오는 12월 26일 전세계에 공개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