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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12년 전 발생한 '티아라 왕따' 사건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연예계 큰 논란을 일으킨 가운데 티아라 출신 함은정이 SBS 예능 '돌싱포맨'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대중의 공분을 일으켰다.
중식의 여왕 정지선 셰프와 '돌싱포맨'을 대표하는 요리사 이상민의 요리 대결도 펼쳐질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두 사람은 자취생을 위한 간단 요리를 선보였는데, 정지선 셰프의 음식을 맛본 탁재훈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고.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았던 '돌백요리사' 대결의 승자는 과연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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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당시 티아라 멤버들에게 왕따를 당한 피해자로 지목된 화영은 개인 계정을 통해 "12년 전 사건을 편향되고 왜곡된 발언하신 저의를 모르겠다. 왕따 당했던 내용은 사실이다"고 김광수 대표의 발언을 저격했다. 티아라 멤버들에게 폭언, 폭행을 당했다고 반박했고 화영의 언니 효영 또한 당시 멤버들에게 왕따를 당해 힘들었던 동생 화영을 지키고자 아름에게 메시지를 보냈다고 해명하기도 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