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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신혜선이 데뷔 첫 팬미팅을 성료했다.
신혜선은 긴장된 마음을 품고 설렘이 가득한 목소리로 나미의 '슬픈 인연'을 부르며 오프닝을 장식해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이어 '나의 혜선에게' 코너를 통해 팬들과의 소중한 이야기를 나누며 더욱 친밀한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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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신혜선은 '철인왕후', '웰컴 투 삼달리', 그리고 최근 드라마 '나의 해리에게', 영화 '그녀가 죽었다' 등 다양한 작품에서 뛰어난 연기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