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로맨스 영화 '청설'(조선호 감독, 무비락 제작)이 개봉주 주말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 '베놈: 라스트 댄스'를 제치고 새로운 정상 자리를 차지했다.
실관람객들 역시 호평을 아끼지 않으며 '청설'이 반드시 극장에서 관람해야 할 영화로 입소문을 적극 퍼뜨리고 있어 '청설'이 앞으로도 꾸준히 흥행할 웰메이드 작품임을 입증한다.
동명의 대만 영화를 리메이크 한 '청설'은 사랑을 향해 직진하는 남자와 진심을 알아가는 여자, 그리고 두 사람을 응원하는 동생의 청량하고 설레는 순간들을 담은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홍경, 노윤서, 김민주 등이 출연했고 '하루'의 조선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