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김소연과 연우진의 '첫 입맞춤 1초 전' 순간이 포착됐다.
그런데 오늘(10일) 본방송을 앞두고 정숙하지 못한(?) 정숙의 스틸컷이 공개돼 내적 환호성을 유발한다. 마치 스텝 바이 스텝의 중간 과정이 모두 생략된 듯, 첫 입맞춤 직전의 정숙과 도현이 포착된 것. 그것도 보드게임을 하다가 눈이 맞은 듯한 두 사람이 어떻게 누구도 예상치 못한 로맨스 급물살을 타게 된 것인지, 호기심도 자극한다.
하지만 방송 직후 공개된 10회 예고 영상에서 대형 불길 속에 감금된 도현의 위기가 포착됐다. 매일 밤, 화염에 휩싸여 숨이 끊어질 듯 울던 갓난 아기 악몽에 시달렸던 그는 30년 전 금제에서 발생했던 방화 후 유아 납치 연쇄 사건의 피해자일 수도 있다는 가능성까지 제기됐던 바. 어쩌다 또다시 불길에 갇혀 손발이 묶이고 입이 봉인되는 위기에 처한 것인지 궁금증을 폭발시킨다.
'정숙한 세일즈' 10회는 오늘(10일) 일요일 밤 10시 30분에 JTBC에서 방송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