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자는 7일 "왕발 부부. 저는 250/남편 씨는 285-300 사이. 둘 다 키가 큰 만큼 발도 왕 커요"라며 "나이키 운동화도 항상 고민하는 데 285 사면 결국 후회한다는 (300이 딱 좋음)"이라며 두 사람 다 발 사이즈가 크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남편 씨 수제화 맞추러 다녀왔는데 사장님께서 사이즈 재면서 이렇게 큰 발은 처음 본다네요. 아직도 성장기인가. 자꾸 발이 커진대요. 몇 년 전 신발이 하나도 안 맞음. 이럴 수가 있는 건가요? 저희보다 발 큰 분들 안 계시겠죠? 발 작은 분들 너무 부럽"이라며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미자는 김태현의 발 사이즈를 재는 수제화 사장님에게 "이렇게 큰 사람은 없죠"라고 질문했다. 이에 수제화 사장님은 "네"라며 웃었고, 미자도 웃음을 터뜨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