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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가수 이효리의 남편 이상순이 새내기 DJ가 된 설렘을 드러냈다.
6일 이상순은 개인 계정에 자신이 진행 중인 MBC라디오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의 공식 계정을 태그함과 동시에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이상순은 앞서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 DJ 발탁 소식을 전했다. 이상순이 12년 만에 라디오 DJ 복귀 프로그램으로 선택해 화제가 됐으며, 지난 4일 첫 방송됐다. 지난 5일 진행된 방송에는 아내인 이효리가 응원차 첫 게스트로 출연해 특별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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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효리, 이상순 부부는 2013년 결혼 후 제주도에서 생활하다가 지난 9월 말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 위치한 단독주택으로 이사했다. 이들은 해당 단독주택을 약 60억 500만 원에 전액 현금으로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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