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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유튜버 박위 시크릿 출신 송지은이 꿀떨어지는 신혼 일상을 공개했다.
두 사람의 왼손 약지에 끼워진 웨딩링이 눈길을 끄는 가운데 꼭 잡은 두 손이 달달하다.
이에 송지은도 "오랜만에 둘 다 반지 끼고 온 날"이라며 결혼반지를 공개했다.
이날 박위는 송지은과 함께 맞이한 아침에 "저는 이 순간이 매일 매일 꿈같답니다. 진짜 비현실적"이라며 송지은의 손을 잡고 행복함을 만끽했다.
이어 침대에서 일어난 박위는 송지은을 보며 "박위 러버? 얼굴이 진짜 작다. 너무 예쁘다"라며 칭찬을 이어나갔다.
내친김에 송지은의 모닝 커피까지 타주던 박위는 "남자들 아내 말 잘들으라는 말 있지 않냐. 진짜 잘 들어야 한다"며 송지은을 향해 "촬영을 다 떠나서 너무 심장이 아프다. 너무 예쁘다"라며 애처가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박위는 건물 추락 사고 후 전신마비를 겪고 있는 유튜버로, 재활을 통해 상체를 사용할 수 있는 등 몸이 회복돼 긍정의 아이콘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룹 시크릿 출신 가수 송지은과 지난 10월 9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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