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남보라가 'K-장녀' 수식어 독점 선언을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7일 방송되는 채널S 오리지널 예능프로그램 '다시갈지도'는 '100만 원으로 끝내는 고퀄리티 효도 여행' 특집으로 진행된다.
이날 남보라는 '100만 원으로 끝내는 고퀄리티 효도 여행' 특집에 맞는 찰떡 활약으로 스튜디오를 장악한다. 남보라는 데뷔 전부터 13남매의 장녀로 알려지며, 연예계 대표 효녀에 등극한 바. 남보라는 "'K-장녀', '효녀' 이런 수식어가 항상 붙는다. 둘 다 절대 누구한테 뺏기고 싶지 않을 정도로 제가 좋아하는 수식어"라며 근거 있는 자신감을 드러낸다. 이를 입증하듯 남보라는 "효도 여행 경비로 500만 원 정도는 넉넉하게 있어야 좋은 거 해드릴 수 있지 않나"라고 통 큰 효녀의 배포를 드러내 MC진을 감탄케 하기도.
|
한편, 남보라는 지난 10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동갑내기 사업가인 예비 신랑에게 프러포즈를 받은 사실을 공개하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내년 5월 결혼식을 올린다.
남보라는 최근 유튜브 채널 '지인의 지인'에 출연해 예비신랑의 외모에 대해 "웃을 때는 비버 같고, 평소에는 손흥민 선수를 닮았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