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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내년 4월 출산을 앞둔 손담비가 늘씬한 각선미를 자랑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초기 때 노산이니까 아예 움직이지 말라고 하셨다. 3개월 동안 아무 것도 안 했다"며 "몸무게를 쟀는데 상상초월로 나왔다. 13주인데, 아기는 0.2kg 밖에 안 될 것 같은데"라고 털어놨다. 이어 "살이 정말 많이 쪘다. 놀랐지만 살에 대해 생각하지 말자고 했다. 또 배가 나오기 시작하면서 모든 옷이 안 맞기 시작했다"며 "남자 바지로 체인지를 했다. 옷에 대한 고민이 엄청 많은 시기"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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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손담비는 지난 2022년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이규혁과 결혼했다. 이후 이들 부부는 시험관 시술 끝 임신에 성공, 지난 10월 1일 손담비는 "모두의 축복 속에 우리가 곧 부모가 됩니다.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 감사해요. 잘 지내보자 따봉아"라며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또한 손담비 측은 "손담비가 소중한 생명을 만나게 됐다. 손담비와 가족은 큰 기쁨 속에서 태교에 집중하고 있으며, 2025년 4월 출산 예정"이라고 밝혔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