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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강나언이 열애 중인 배우 김우석에 대해 "다정했던 것 같다"며 웃었다.
김우석은 "나언이가 애교도 많고 먼저 친구들한테 말 걸고 이럴 줄 알았는데 현장에서 제가 더 말을 많이 걸었던 것 같다"며 "첫인상, 현인상 둘 다 좋았다"며 웃었다. 그러면서 "극중 지은이란 캐릭터를 보고 나서 나언이를 봤으니까 두 사람이 비슷한 줄 알았는데 진짜 아예 다른데, 나언이가 연기를 하고 있더라"며 "지은이는 애교가 되게 많은데 나언이는 T 아니냐. T 같은 모습이 상당히 많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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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김우석 소속사 블리츠웨이스튜디오는 "김우석이 강나언과 작품 촬영 종료 후 조심스럽게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확인했다"며 "모쪼록 애정어린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강나언 소속사 엔터세븐도 이날 "두 배우가 좋은 감정으로 알아가고 있다"며 "'0교시는 인싸타임' 계기로 알게 돼서 작품 끝난 이후부터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한다. 두 배우 모두 따뜻한 시선으로 봐주시면 감사드리겠다"고 전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