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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홍종현의 '본업' 타임이다.
더불어 어떤 스타일링도 완벽히 소화하는 그의 모습은 '화보 장인'이라는 수식어와 100% 부합, 감탄을 자아냈다. 이를 현장에서 지켜본 스태프들은 매 순간 열띤 환호를 보냈다는 후문이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홍종현의 진솔한 마음도 들을 수 있었다. 연기를 계속할 수 있는 동력이 무엇인지 묻는 질문에 "나도 몰랐던 내 안의 감정들을 찾아내기도 하면서 점점 더 배우 일에 몰두하게 됐고, 처음 맞는 상황에 놓일 때 좀 더 재미를 느끼는 편이라 지루할 틈이 없어 좋다. 그래서 좀 더 오랫동안 이 일을 사랑하며 이어가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답변해 연기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한편, 홍종현은 최근 종영한 쿠팡플레이 시리즈 '사랑 후에 오는 것들'에서 한결같은 순정파 민준 역으로 열연했다. 놀라운 캐아일체를 이룬 그의 섬세한 연기는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한 동시에 새로운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키기도.
멜로 맞춤형 활약을 펼친 그는 KBS2 '핸섬을 찾아라 : 드라마 스페셜 2024'로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이야기를 이끌 핵심 인물 핸섬이 된 그가 선사할 따뜻한 웃음과 위로에 궁금증이 나날이 커지고 있다.
홍종현이 특별출연하는 KBS2 '핸섬을 찾아라 : 드라마 스페셜 2024'는 11월 12일 오후 10시 45분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