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이서진이 갱년기를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
그런 가운데, 올해부터 갱년기가 왔다는 이서진은 "아무 이유 없이 불안 초조가 있다. 자꾸 열났다가 식었다가 이런 게 있다. 너무 열이 나"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래 에어컨도 틀지 않았다는 이서진은 갱년기 때문에 에어컨을 틀기도 했다고.
|
이에 유연석은 "나도 마흔 되니까 드라마 찍을 때 밤 씬 되면 눈이 꺼지기 시작한다. 옛날에 서진이 형이랑 찍을 때는 밤새도 열정이 살아있었다. 신인 때라"라고 이서진과의 과거 드라마 촬영 당시를 회상했다. 그러자 이서진은 "이제 우리는 몸을 아껴야 한다"면서 "나이 들면 체력 때문에 주인공 못 하겠다 싶더라. 예전에는 촬영 A,B,C팀까지 있어서 시간 남으면 응급실 가서 링거 맞았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틈만 나면,'의 10회 시청률은 수도권 3.2%, 전국 2.8%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수도권 기준 전주대비 0.6%p 수직 상승한 수치로 최고 시청률도 4%를 기록하며 모든 수치에서 상승세를 이끌었다. 또한 2049 시청률은 0.9%로 수도권, 전국에 이어 2049까지 동시간 1위를 거머쥐며 '틈만 나면,'의 막강 파워를 과시했다. (닐슨 코리아 기준)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