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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이범수와 양육권 분쟁 중인 이윤진이 이혼 전문 변호사를 찾았다.
이어 이윤진은 "이혼 중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요"라고 걱정하자, 변호사는 한숨을 쉬었다. 이에 이윤진은 "쉽지가 않네요"라고 토로해 궁금증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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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이범수 측은 "이윤진 씨가 게시하는 글이 기사화되는 것에 대해 일일이 대응하지 않고 이윤진 씨가 먼저 제기한 소송 안에서 직접 주장과 반박을 통해 답변해 나갈 예정이다"며 "이윤진 씨가 올린 글 내용이 사실과 다른 부분이 많이 있다. 이에 대해서는 이범수 씨가 법정에서 성심껏 대응하겠다"고 반박했다.
특히 이윤진은 현재 딸 소을 양과 발리에 거주중이다. 하지만 아들인 다을 군은 이범수와 지내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윤진은 아들을 못 본지 약 1년 가까이 된 것으로 밝혔다.
이혼 소송 중 '이제 혼자다'에 출연한 바 있는 이윤진은 이혼 과정에서 이별하게 된 아들 다을 군에 대해 "문득문득 항상 보고 싶다. 사람의 힘으로는 안 되는 것들이 있으니까, 맨날 울고 가슴을 치고 있어 봤자 지금 상황에서 바뀌는 건 아무것도 없지 않나"라며 눈물을 쏟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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