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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개그맨 김준호가 폭소 유발 콩트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김준호는 "내 얼굴이 어떠냐"는 이상민과 유준상을 비교하며 "찰흙으로 빚은 것 같다"고 말해 꿀잼을 선사했다.
또한 그는 뮤지컬 '스윙데이즈_암호명A'의 넘버 중 "쉽지 않은 날들이었어"라는 가사의 한 소절을 그대로 따라 불러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김준호는 묵직한 저음으로 정상훈 아들의 편지를 읽어 폭소케 했다.
김준호는 갑자기 연인 김지민을 언급하며 막장 상황극을 시작한 이상민에게 "말 취소 퉤퉤퉤 해"라고 버럭, 적재적소 리액션으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한편 SBS '돌싱포맨'은 오는 5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