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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싱어송라이터 선우정아가 10년 전 세미 누드를 찍은 진짜 이유를 전했다.
선우정아는 "2집 앨범 사진으로 찍었다. 본격적으로 제가 알려진 앨범이 2집이다"라면서 "북 클릿에 실린 사진 중에 세미 누드가 있었다. 그때 패기로만 할 수 있었던 짓 같다"라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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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이는 "김숙과 나랑 2027년 7월 7일에 7도 발매 기념으로 기념으로 우정 세미누드 할거야?"라고 파격제안을 했고, 선우정아는 "서로 몸을 만든다는 약속이 있으면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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