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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이 회사원으로 변신하며 새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공개된 콘셉트 필름은 키보드 타이핑 소리로 시작해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사무용품 사이에 놓인 카세트 테이프와 악보가 눈에 띄며, 헤드폰을 착용한 진이 리듬을 타며 업무에 몰두하는 모습이 이어진다. 일을 마친 후 개운한 미소를 짓는 그의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까지 행복을 전해준다.
진은 이번 콘셉트에 대해 "일 속에서 즐거움을 찾는 것도 행복의 중요한 요소"라며 "그 소중함을 알고 있기에 더 행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22일에는 마지막 콘셉트를 추가로 공개하고, 25일 오후 1시에는 선공개 곡 'I'll Be There'를 발표하며 본격적인 컴백 열기를 더할 계획이다. 이 곡은 지치고 외롭다고 느낄 때 힘이 되어주고 싶다는 진의 진솔한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맥스(MAX)가 곡 작업에 참여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