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개그우먼 이경실이 며느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9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이경실은 "며느리가 저를 안 무서워하고 심지어 저를 좀 좋아한다. 집에 오는 걸 어려워하지 않는다. 명절에 오지 말라고 했다. 며느리한테는 아무리 시댁이 잘해준다고 해도 시댁인데 시댁이 둘이라는 게 너무 안타까웠다"고 털어놨다.
이경실은 2003년 이혼, 2007년 재혼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