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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최근 14일 득녀 소식을 알린 박수홍의 딸 전복이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방송 최초 공개되는 가운데, 전복이가 새까만 머리숱으로 우월 유전자를 입증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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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박수홍은 갓 태어난 전복이를 바라보며 "우리 전복이 너무 예쁘다"라며 감격한다. 박수홍은 다시 마주한 전복이를 보며 "얼굴이 또 달라졌네? 어머머"라며 시시각각 바뀌는 신생아의 성장에 신기함을 드러냈다고. 더욱이 간호사가 "키가 큰 편이에요"라며 신생아의 평균 키보다 큰 51cm로 태어난 전복이의 키를 언급하자, 박수홍은 자신과 닮아 롱다리로 태어난 전복이를 바라보며 기쁨의 미소를 활짝 지었다는 후문.
이처럼 예비 아빠에서 진짜 아빠가 된 박수홍과 딸 전복이의 모습은 '슈돌' 본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오는 20일(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