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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주병진이 혼자 사는 펜트하우스를 공개했다.
이후 주병진의 럭셔리 펜트하우스에 박소현이 찾아왔다. 주병진은 집안 곳곳을 소개했고, 박소현은 "집이 너무 좋다"며 감탄했다.
주병진은 넓은 침실을 보여주며 "(아직은) 나 혼자 쓰고 있는데 누가 올 걸 준비한 거다. (침대) 반도 안 쓴다. 3분의 1만 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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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후 큰 결심을 안고 결혼 정보 회사를 찾아간 주병진의 모습이 공개됐다. 주병진은 학력과 키, 연봉 등을 전부 공개해야 한다는 사실에 "경찰서냐"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이에 커플 매니저는 "다양한 분 소개시켜드릴테니 너무 부담 가지지 말고 편하게 많이 만나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첫 맞선 자리에 나선 주병진의 모습이 나왔고, 맞선녀와 다정한 분위기를 풍겨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는 사회적 명성과 지위, 부의 여유까지 그 어떤 것도 부족함이 없어 보이는 완벽한 다이아 미스&미스터 연예인인 '66세' 주병진과 '53세' 박소현이 그들에게 부족한 딱 한 가지, '연인'을 찾기 위해 펼치는 맞선 프로젝트를 담은 예능. 연예계 대표 고독 중년인 주병진과 박소현이 출연, 리얼 사랑을 찾으며 시청자들에게 찐 중년의 설레는 로맨스를 보일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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