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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고준희가 'SNL 코리아' 시즌6 호스트로 출격한다.
고준희는 그간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펼치며 다재다능한 배우로 주목을 받아왔다. 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 '일년에 열두남자', '추적자 THE CHASER', '야왕'부터 영화 '결혼전야', '레드카펫', '나의 절친 악당들' 등까지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또 지난 2015년에는 MBC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서 호텔리어 민하리 역을 맡아 쿨하고 시크한 매력을 발산해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기도 했다.
최근에는 데뷔 이래 첫 연극 도전에 나서 많은 관객들과 만났다. 고준희는 지난달 28일 막을 내린 연극 '엔젤스 인 아메리카-파트 원: 밀레니엄이 다가온다'에서 약물에 중독돼 다양한 환상을 보는 하퍼 피트 역을 맡아 강렬한 연기 변신을 시도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