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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나 혼자 산다'에서 박나래가 불혹을 맞이해 '개그쌍둥이' 김숙의 아지트를 찾는다. 말이 필요 없는 '캠핑 고수' 김숙과 '캠핑계 이단아(?)'의 탄생을 알릴 박나래의 만남에 기대가 쏠린다.
자동차에 가득 짐을 싣고 박나래가 향한 곳은 바로 개그 선후배 사이이자 닮은 꼴 '개그쌍둥이'로 불리는 김숙의 아지트. 박나래는 '쑥선배' 김숙에 대해 수많은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사이라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낸다. 모자부터 신발까지, 패션 취향도 닮은 두 사람의 모습이 폭소를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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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박나래가 몸집만 한 상자를 든 모습도 포착됐다. 시선 강탈 존재감을 뿜어내는 선물의 정체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개그쌍둥이' 박나래와 김숙의 캠핑 현장은 오는 11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박나래는 55억에 낙찰받은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소재의 단독주택에 거주 중이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