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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이 언니 뭘 해도 힙하네"
사진 속에는 벙버짐한 스타일의 블랙 셔츠와 브라운 바지를 입고 운동화를 신은 이효리의 모습이 담겨 있다. 청학동 스타일의 5대5 올백 묶음 머리로 누구보다 편한 모습으로 등장한 이효리지만 그녀가 낀 선글라스와 착장 모두가 힙해보이는건 레전드 스타의 위엄이다.
이날 이효리는 앤더슨씨 성수를 찾아 빈티지 가구를 둘러보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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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이효리와 이상순 부부는 지난 2013년 결혼 후 제주도에서 생활하다 9월 말 제주를 떠나 서울로 이사를 마쳤다. 11년만의 서울 재입성이다.
이효리 이상순 부부의 새 집은 서울 평창동에 위치한 단독주택이다. 지하1층에서 지상 2층까지로 구성됐으며, 연면적 100평에 달한다. 60억 500만 원을 전액 현금으로 매입했으며, 이효리가 4분의 3, 이상순이 4분의 1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서울로 이사를 완료한 이효리 이상순 부부는 보다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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