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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에녹과 강정현이 달달한 핑크빛 데이트로 설레임을 안겼다.
강정현은 "이번에 '아는 형님' 나가시지 않냐. 개인기도 있냐. 다른데서 해본 적 있냐"라 물었다. 에녹은 "제가 매니저나 주변 사람에게 물어봤는데 '어디가서 하지 마라'라 하더라"라며 '짱구 성대모사'를 선보였다.
하지만 다소 부끄러운 실력, 에녹은 "제가 재미도 없고 아무것도 없다고 하지 않았냐"라며 민망해 했다. 문세윤은 "또 뭐 없냐"라 했지만 에녹은 "없다"며 웃었다.
꽁냥꽁냥하며 주문을 완료한 두 사람. 배고프냐는 말에 강정현은 "저는 괜찮다. 좀 긴장해서 그런 거 같다. 에녹님이 앞에 계신 것만으로도 긴장이 된다"라며 수줍게 웃었다.
강정현은 "어떤 음식을 제일 잘하시냐"라 물었고 에녹은 "백반을 잘한다. 그냥 밥 국, 나물 같은 걸 한다"라며 매력 어필을 했다.
새로운 시도가 어렵다는 강정현에 에녹은 "그래서 의사 공부도 약사 공부도 하실 수 있던 거 아니냐"라 칭찬했다.
또 "다음엔 ?c양꿍도 먹으러 가보지 않으실래요?"라 물었다. 강정현은 "좋아요"라 즉답해 설레임을 자아냈다. 에녹은 "그것도 드시면 왠지 좋아하실 거 같다"라고 애프터를 신청했다.
'부모님 반응'에 강정현은 "지인 중에 에녹님 팬이 있으셔서 에녹님 칭찬을 30분씩 하셨나보다. 근데 그것도 그렇지만 에녹님이 선해보이신다고 하시더라"라 했다.
에녹은 "저희 부모님은 원래 결혼 잔소리를 하시다가 요즘엔 뜸하시다"라 했고 강정현은 "에녹님이 원하면 언제든 하실 수 있지 않을까"라면서도 "비록 점성술 결과는 안좋았지만"이라 농담했다.
두 사람은 감미로운 음악이 흘러나오는 바에서 무알콜 칵테일을 마시며 도란도란 대화를 나눴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