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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인피니트 장동우가 억대 사기를 당했다고 털어놨다.
8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다 컸는데 안 나가요' 말미에는 뉴 캥거루 장동우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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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우가 캥거루인 이유는 사이였다. 장동우는 "거의 한 7억 정도"라며 데뷔 후 십 수년 동안 사기를 당한 사실을 밝혀 충격을 안겼다.
한편 여전히 글로벌 인기를 자랑하고 있는 인피니트의 메인 래퍼이자 댄서인 장동우는 화려한 아이돌이 아닌 순수美, 허당美 가득한 장동우로서의 반전 일상을 보여줄 예정이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