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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개그맨 정형돈의 아내 한유라가 쌍둥이 딸의 '아빠 사랑'에 대해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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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방송작가 출신 한유라는 지난 2009년 개그맨 정형돈과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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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라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하와이 생활에 대해 언급했다. 한유라는 한국에서 배달된 짐을 정리했는데, 짐에는 엄마 표 반찬, 딸들이 좋아하는 과자, 딸들이 용돈으로 구매 부탁한 아이템, 정형돈이 여행지에서 사온 선물 등이 담겨있었다.
이에 한유라는 "내가 여기서 호화생활 한다고 소문이 나있는데 택배 보면 기절하겠다. 남편이 여기서 다 파는건데 왜 가져가냐고 처음엔 엄청 뭐라고 했다. 지금은 제가 미리 주문하면 착착 잘 챙겨와 준다"면서 "조금이라도 생활비를 아껴야 한다"고 밝혔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