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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김고은이 쇼트커트 헤어스타일로 변신 후 팬들의 뜨거운 반응에 감사함을 전했다.
당시 김고은은 파격적인 쇼트커트로 레드카펫에 등장해 현지 관객들과 국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 모았다. 이에 그는 "반응이 엄청 좋을 거라고 예상하지 못했다. 예쁘려고 자른 게 아니니까 '어쩔 수 없지' 했는데, 반응이 좋아서 너무 다행스러웠다"고 놀라움을 드러냈다.
최근 김고은은 차기작인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자백의 대가'를 위해 과감한 이미지 변신을 시도했다. 그는 "작품 속 캐릭터를 생각했을 때 딱 이 헤어스타일이 떠올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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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1일 개봉하는 '대도시의 사랑법'은 눈치보는 법이 없는 자유로운 영혼의 재희(김고은)와 세상과 거리두는 법에 익숙한 흥수(노상현)가 동거동락하며 펼치는 그들만의 사랑법을 그린 영화로, '어깨너머의 연인', '미씽: 사라진 여자', '탐정: 리턴즈'의 이언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김고은은 인생도 사랑도 거침없는 돌직구 재희 역을 맡았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