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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김준한이 '서브병 유발자'라는 수식어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김준한은 "감사하게도 매력적인 역할을 만나게 됐다"며 "안치홍도 그렇고 우진이도, 대본에 쓰여있는 인물의 마음가짐이나 인격이 매력적이다. 또 두 캐릭터의 공통점은 분량이 그렇게 많지 않다는 점이다. 그만큼 여백이 많기 때문에 짧은 순간 등장하면서 연기적으로 해볼 수 있는 게 많아서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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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종영한 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는 이혼이 '천직'인 스타변호사 차은경과 이혼은 '처음'인 신입변호사 한유리(남지현)의 차갑고 뜨거운 휴먼 법정 오피스 드라마다. 자체 최고 시청률 17.7%를 기록했으며, 15.2%로 종영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김준한은 차은경의 든든한 지원군이자 부드러운 카리스마의 소유자 정우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