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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손담비, 이규혁 부부가 내년 4월 부모가 된다.
앞선 25일 방송된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손담비는 관상가로부터 "관상학적으로 본다고 하면 올해는 아이가 착상이 될 것 같다"며 예언을 들었다.
특히 이날 방송 말미 손담비-이규혁 부부는 손담비 어머니의 집을 찾았고, 그때 어머니는 부부의 선물을 받고 놀라는 모습과 눈물을 흘리는 손담비의 모습이 그려지며 부부가 임신을 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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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관 1차 실패 후 우울했다던 손담비. "사실 첫 번째, 두 번째까지는 그래도 '될거다'라는 게 있지만 오래되면 힘들다"면서도 포기 하지 않고 시험관 2차를 시작했다.
그러면서 손담비는 "이제 이식만 남은 상태"라며 "산부인과를 갔다 왔는데 다음주에 언제 이식을 할 지 정해질 것 같다. 2차여서 많이 떨리는 단계"라고 털어놓기도 했다.
그리고 손담비의 바람이 이루어졌다. 임신에 성공, 내년 부모가 되는 것.
이와 관련해 손담비 소속사 측은 "현재 손담비와 가족은 큰 기쁨 속에서 태교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