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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노빠꾸탁재훈' 심은진이 베이비복스 왕따설을 해명했다.
탁재훈은 이희진에게 "베이비복스에 푹 빠져있다. 해체했는데 왜 푹 빠져있냐"고 딴지를 걸었고 이희진은 "저희 해체 안 했다. 공식적으로 얘기한 적 없다. 도가니만 살아있으면 어느 정도하면 춤출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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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진은 "제 마음을 아시겠죠?"라고 물었지만 탁재훈은 "그쪽 마음과 다르다. 그쪽은 마음 쪽으로 포기한 것"이라 선을 그었다. 이에 심은진은 "우리는 그런 포기가 아니다. 여기는 심지어 사건사고도 있는데"라고 컨츄리꼬꼬를 저격했고 이희진도 "나올 수도 없지 않냐. 나오기도 희박하지 않냐"고 맞섰다.
매니저가 없다는 이희진은 "매니저가 없어서 일을 못한다. 작품이 들어왔는데 두 번 다 못했다. 드라마는 매니저가 필요하다"고 토로했다. 이에 탁재훈은 "30만 원 받아서 뭘 하냐"고 말했고 이희진은 "30만 원 아니"라고 격하게 부인했다. 이희진은 "저 진짜 소속사 심각하다. 예전에 회사에서 뒤통수를 너무 많이 맞았다"고 토로했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