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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워터밤 여신'으로 불리며 최근 건물주가 된 가수 권은비가 "돈 빌려달라는 연락이 온다"며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김완선은 "그런 (돈 빌려달라는)연락이 온다"며 "친한 사람도 안 빌려준다. 친할수록 돈 거래는 하지 말라고 하지 않나. 주더라도 안 받을 생각으로 준다"고 했다. 화사도 "돈 거래는 바로 거절한다. 돈 때문에 친구도 잃어봤다. '아 이건 진짜 아닌 거구나'하면서 그 돈으로 배운 거 같다"며 "너무 소중한 사람이면 줄 수 있는 돈만 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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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권은비는 최근 다수의 방송에 출연해 자신의 건물과 관련해 "발품을 팔았다. 꼬마 친구다. 위쪽은 주택이고 아래 한 층은 상가다"며 "다 대출이다. 열심히 갚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