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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샤이니 키가 최근 자신의 공연을 관람해 화제를 모았던 개그우먼 박나래를 언급했다.
이에 키는 "비키니 입고 온다는 걸 제가 간신히 말렸다. 본인이 스피드 012 콘서트 이후 처음이라고 하더라"라고 이야기했다.
사진을 본 뮤지는 "저 정도면 비키니 아니냐"라고 놀랐고, 키는 "땀 흘리는 모습이 후반부다. 우리 팬들도 '나래 언니 너무 좋아요'하면서 좋아해 줬다"라고 회상했다.
또 키는 "공연장에서 지인들이 보이냐"라는 질문에 "초대석이 시야 중앙에 있고 좌석 배치를 내가 한다. 박나래 같은 사람은 안 보일 수가 없다"라며 "샤이니 콘서트 할 때는 문세윤 밖에 안 보이더라. 유독 눈에 띄는 사람들이 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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