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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이다. 'D-1'인데, 엎치락뒤치락 하루에도 몇번씩 순위가 바뀌고 있다.
이대로 끝나는가 했는데, 그 뒤로 1, 2위 오르락내리락 두 배우가 순위 경쟁전이 치열하게 이어지고 있다. 600여표에서 100여표 밖에 표 차이도 안난다.
24일 오후 3시 55분 현재 1위 탈환에 성공한 김선호는 2만8079표를 얻었다.
왕좌를 놓고 두 배우간 자존심 대결은 투표 마감까지 치열하게 펼쳐질 전망인데 3위 김혜윤도 만만치않다. 2만250표로, 얼마든지 순위 뒤집기에 가능한 수치다.
과연 승리의 여신은 세 배우 중 누구에게 미소를 지을까.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역대급 팬심 대결이 펼쳐지고 있다.
한편 '청룡랭킹'은 청룡영화상과 청룡시리즈어워즈의 주최사인 스포츠조선과 셀럽챔프가 함께 진행하며, 매달 수상자 선정과 더불어 반기별 수상자를 통해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화제의 스타들을 선정한다. 6개월에 한 번씩 뽑히는 반기별 수상자(베스트 배우, 베스트 예능인, 베스트 가수)에게는 트로피가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