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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란, 얼마나 울었으면...퉁퉁 부은 얼굴 "사무치게 그리운 아빠"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24-09-17 19:35


장영란, 얼마나 울었으면...퉁퉁 부은 얼굴 "사무치게 그리운 아빠"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부친을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장영란은 17일 자신의 SNS에 "사무치게 그리운 울 아빠. 참 많이 보고 싶다 아빠야"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남편 한창, 두 자녀와 함께 부친의 납골당을 찾은 장영란의 모습이 담겨있다. 경찰 공무원 출신인 장영란의 부친은 6년 전 췌장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장영란은 시간이 꽤 흘렀지만 여전히 부친을 향한 그리움을 드러내며 눈물을 글썽이는 모습으로 먹먹함을 안겼다.


장영란, 얼마나 울었으면...퉁퉁 부은 얼굴 "사무치게 그리운 아빠"
장영란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너무너무너무 사랑해. 사랑으로 키워줘서 고마워요. 아빠. 아직도 아빠의 사랑이 내 마음 안에 충만해. 또 올게"라며 "이번에 받은 상패 꼭 가지고 올게. 아빠 덕분이야"라고 전했다.

이어 "좋은 일 있을 때 제일 먼저 생각나는 사람 우리 아빠. 우리 아빠 최고. 딸 잘 키웠네"라고 덧붙였다.

한편 장영란은 2009년 한의사 한창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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