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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MBC '나 혼자 산다'에서 오상욱이 친동생 등장에 장난기를 발동하는 모습이 웃음을 유발하는 가운데, 분신 같은 두 형제와의 성대 일체 현장에 스튜디오는 "누가 얘기하는 거야?"라며 대혼란에 빠질 예정이다.
오상욱은 피부가 새까맣게 탄 친동생을 보자 장난 섞인 말을 건네 웃음을 안긴다. 친근한 말과 달리 높낮이가 없는 오상욱의 보이스 톤에 박나래는 "저게 반가워하는 거예요?"라며 눈을 휘둥그레 뜬다. 오상욱이 "엄청 반가웠는데요?"라며 의아해하자, 전현무는 "누가 보면 모르는 사람인 줄 알겠는데"라며 너스레를 떤다.
'192cm' 오상욱과 '185cm' 형, 동생까지, 장신 삼 형제의 풀 샷에 감탄이 터진 가운데, 오상욱은 "아버지가 179cm, 어머니가 169cm"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만든다. 무지개 회원들은 "그 당시면 엄청 큰 키야", "키는 유전이라니까?", "어머니 쪽이 키가 커야 (자식도) 큰다고 하더라고"라며 '키'에 대한 수다를 펼친다. 특히 박나래는 "우리 애는 어떡하지"라고 미래를 걱정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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