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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JTBC 시니어 연프 '끝사랑'이 출연진 이범천의 사기 결혼 의혹에 입장을 전했다.
앞서 최근 미국 내 한인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끝사랑'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이범천의 사생활에 대한 의혹이 제기된 글이 계속해서 올라와 논란을 일으켰다.
한 네티즌은 "한국에서 8년간 사실혼 생활을 이어가던 이범천이 미국으로 도망 가 미혼인 척 사기 결혼을 했고 이후 다시 한국으로 도망갔다. 여자에게 사기 치고 이용하는 게 평생 직업인 사람인데 방송까지 나오니 정말 대단하다"고 폭로했다.
한편 '끝사랑'은 50세 이상 솔로 남녀가 인생 후반전을 함께할 끝사랑을 찾는 시니어 연애 리얼리티다. 지난 15일 첫 방송된 이후 시청자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방송 중이다. 특히 '끝사랑'의 남성 출연자로 나선 이범천은 1970년생으로 189cm의 큰 키와 젠틀함, 뛰어난 요리실력으로 여성 출연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