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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신동엽이 대마초 사건을 소환했다.
윤다훈은 "항간에는 내가 동엽이를 찔렀다는 소문이 있었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윤다훈은 "나는 몰랐다. 말도 안 된다.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신동엽은 "형이 잘 되서 CF를 찍는데 잘됐다 싶었다. 근데 20개 정도 찍을 때 '또 찍네'라고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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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신동엽은 "그때 다훈이 형이 딸이 있다는 걸 밝혔다"라고 말했고, 윤다훈은 "세친구로 큰 사랑을 받을 땐데 재룡이랑 동엽이는 딸이 있는 걸 다 알고 있었다. 우리 지인들은 알고 있었는데 너무 많은 사랑을 받다보니까 가정사가 이슈가 된 거다. 결혼도 안했고, 미혼부였던 거다. 전화를 어디서 받았는데 얘기를 듣다보니 내 스토리랑은 다르더라. 그래서 우리 아이를 숨기고 아프게 할 수 없었다. 그래서 기자회견을 하고 딸을 공개하겠다고 하고 '세친구'에서 하차하겠다고 했다. 그때 광고를 30개 정도를 하고 있었다. 이슈가 될 수 있었는데 기자회견 다음날 대한민국이 난리가 났더라. 우호적으로 여론이 일었다"라고 이야기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