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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윤세아와 김병철이 묘한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
이날 엄정화는 윤세아를 바라보며 "너무 예쁘시다 진짜"라고 미모를 극찬했다. 이에 부끄러워진 윤세아는 김병철을 자연스럽게 터치하며 "그런 말 하시면 너무 창피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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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엄정화는 "왜? 힘없을까 봐? 내가 나이가 많아서?"라며 따져 물었고, 윤세아는 "난 수영을 못하니 나 먼저 구해 달라"고 말했다. 이에 당황한 김병철은 "생각해 보니까 제가 누굴 구할 실력이 안 돼서 다른 방안을 좀 찾아봐야겠다"라며 진땀을 흘려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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