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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조선의 사랑꾼'에서 원혁의 첫 단독콘서트 날이 밝는다.
무대 뒤에서 한껏 긴장한 원혁은 제작진의 질문에 "인원이요? 250분...? 300분은 안 될 것 같다"며 조심스럽게 관객 수를 추측했다.
객석에선 아내 이수민과 '사위 사랑꾼' 이용식도 긴장 속에 원혁의 등장을 기다렸다. 백스테이지에 등장한 원혁은 "오늘 오신 분들에게 잊지 못할 시간을 선물해 드리는 게 제 목표다"라는 포부를 내세우며 무대에 올랐다. 과연 900석 중 객석이 얼마나 채워졌는지는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