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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방탄소년단 진이 안정환의 새로운 섬 임장에 동행한다.
2호점 후보 섬에 도착한 일꾼들은 1호점과는 달리 아무것도 없는 황량한 분위기에 막막함을 느낀다. 그러나 폐허나 다름없었던 0.5성급 무인도를 지금의 모습으로 발전시켜 온 '안CEO' 안정환은 달랐다. 1호점에서는 불가능했던 24시간 해루질 가능한 자연환경을 보유하고 있어 다양한 먹거리에 대한 희망을 불어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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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