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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봉선, '성형' 의혹 나온 충격의 민증사진 "사실 합성된 것"…억울함 폭발

이게은 기자

기사입력 2024-08-23 01:04 | 최종수정 2024-08-23 06:25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개그우먼 신봉선이 화제를 모았던 주민등록증 사진에 대해 해명했다.

23일 신봉선은 "이 주민등록증은 제 사진을 찍은 후 눈썹, 쌍꺼풀을 지우고 아무튼 포토샵을 한 사진을 다시 붙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여태 나를 따라다닐 줄 몰랐네. 그리고 주민번호 (앞자리) 1도 포토샵 한 거예요. 방송에서 몇 번을 얘기해도 편집만 되고. 아무튼 저 사진이 제 주민등록증 사진인 적 없었습니다. 내 동기 제니퍼 오빠(현 김재롱) 오빠의 포토샵 실력은 참..ㅋㅋㅋㅋ"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2006년 KBS2 '개그콘서트'의 '뮤지컬' 코너에서 신봉선의 주민등록증 사진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던 바. 시청자들에게 폭소를 안겼던 사진은 사실 김재롱의 손을 거쳐 합성, 재탄생됐던 것이었다. 이후 해당 사진이 신봉선의 실제 주민동록증 사진인 것처럼 누리꾼들 사이 화제가 됐다. 18년이나 '성형 인증' 등의 수식어를 달고 주목을 받자 신봉선은 직접 해명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신봉선은 2005년 KBS 2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MBN '한일가왕전', MBC '복면가왕', 뮤지컬 '메노포즈' 등에 출연 중이다. 최근 11kg를 감량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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