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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리뷰] 의사 영철, 경륜선수 상철? 돌싱은 다르다…첫날 밤부터 '고추 플러팅'으로 분위기 '후끈' (나는SOLO)

조민정 기자

기사입력 2024-08-22 13:27 | 최종수정 2024-08-22 13:27


사진=ENA SNS 채널 캡처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나는 솔로' 22기 돌싱남녀가 화끈한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21일 방송된 ENA와 SBS Plus의 '나는 솔로'에서는 첫날밤부터 뜨거운 분위기로 시작된 '솔로나라 22번지'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22기 돌싱남들이 '자기소개 타임'에서 역대급 스펙을 공개하며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먼저 솔로남들은 첫인상 선택을 통해 자신이 호감을 느낀 솔로녀와 미니 데이트를 가졌다. 그 결과, 광수는 옥순, 영호는 순자, 영식은 정숙을 선택했으며, 영자, 현숙, 정희는 '0표'의 굴욕을 맛봤다. 반면, 영숙은 영수, 영철, 상철, 경수의 선택을 받아 '올킬녀'에 등극했다.

숙소로 이동하는 차 안에서는 솔로남녀들이 서로에 대한 호감을 키우기 시작했다. 영호는 순자와 자연스러운 대화를 나누며 핑크빛 분위기를 형성했고, 광수와 옥순은 공통의 관심사를 통해 더욱 가까워졌다. 특히 영식은 정숙에게 "내가 기가 막히게 딱 찍었네"라며 적극적인 호감을 표현했다.

영숙의 차에서는 치열한 '어필 전쟁'이 벌어졌다. 조수석을 차지한 영수와 뒷자리에 앉은 영철, 상철, 경수가 각자 열심히 어필하며 영숙의 마음을 얻으려 애썼다. 그러나 경수는 인터뷰에서 "영숙님이 좀 더 편안한 사람을 좋아하는 것 같다"며 영숙에 대한 마음을 정리했다고 밝혔다.

숙소에 도착한 후, 솔로녀들은 첫인상 선택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나눴다. 순자는 "상철님을 선택하고 후회했다"며 영호와의 호감을 드러냈고, 옥순은 "광수님의 웃는 모습이 귀엽다"며 관심을 표현했다.

그날 밤, 솔로남녀들은 함께 저녁 식사를 하며 다양한 대화를 나눴다. 이 과정에서 영호와 순자는 연애관 차이를 느끼며 갈등을 겪었다. 반면, 경수는 정희와 가까워지며 서로의 음식을 나누는 등 플러팅을 시도했다.

다음 날 아침, 22기 솔로남들의 '자기소개 타임'이 이어졌다. 영수는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로, 영호는 교직원으로, 영식은 금융 컨설팅 법인 대표로 자신을 소개하며 솔로녀들의 관심을 끌었다. 각자의 이야기를 통해 솔로남들은 자신의 진짜 모습을 드러내며 솔로녀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날 방송은 솔로남들의 진솔한 자기소개와 뜨거운 러브라인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22기 솔로녀들의 '자기소개 타임'은 28일 오후 10시 30분 ENA와 SBS Plus에서 방송되는 '나는 솔로'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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