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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방송인 겸 변호사 서동주가 개그맨 김정렬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씁쓸했던 일화도 꺼냈다. 서동주는 "원래 미국에 집이 있었다. 샌프란시스코 한복판에 집을 마련했다. 트위터 건물 옆 옆 블록에 있었다. 코로나19 후 재택근무가 늘어났고, 일론머스크가 트위터를 인수하면서 직원 80%를 잘랐다. 건물도 비었고 주변이 다 죽었다"라고 말했다. 그쪽은 핀터레스트, 우버, 에어비앤비 등 글로벌 IT기업이 몰려있었는데 슬럼화됐다고. 서동주는 "그것 때문에 집값이 너무 떨어졌고 결국 헐값에 처분했다. 집에 있으면 너무 슬프니까 '일론 머스크 이 XX 안 되겠네'라고 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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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