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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가수 뱀뱀이 데뷔 후 인종차별 악플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뱀뱀은 "욕하는 건 저는 그때 너무 어리기도 했고 피부도 지금처럼 밝진 않았다. 볼살도 있고 목소리도 그렇고. 사람들이 '얘만 없었으면 완성이 됐을 텐데'라고 하거나 '저 동남아 XX 좀 빼' 이런 것도 있고 해서 되게 상처 받았다"고 밝혀 리아킴과 에이미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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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뱀은 "태국은 노래 부르는 것보다 춤 문화가 뜨거웠을 때가 있었다. 춤 대회도 많고. 그래서 많은 분이 먼저 춤을 선택했을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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