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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유재석이 박성웅과 동갑내기 케미를 선보인다.
오프닝부터 과거 같은 야구동호회 출신임을 밝히며 동갑내기 케미를 보여준 유재석과 박성웅은 배드민턴 대결에서 다른 팀에 위치해 '新 라이벌'로 거듭나며 신경전을 펼쳤다. 올림픽을 방불케 하는 무한 랠리와 함께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뽐내는가하면, '런닝맨' 표 경기답게 온갖 변칙의 난무했다는 후문이다. 결국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해 "매너 있게 해!", "조심하세요! 고의는 아닙니다"라며 기싸움을 펼쳤다.
과연, 동갑내기 배드민턴 매치의 승자는 누가 될지 그 결과는 이번주부터 평소보다 5분 앞당겨진 18일 일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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