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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하정우가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하정우는 "사귀었던 여자 친구들은 요리좀 했냐"는 질문에 "거의 못했던 것 같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이상형에 대해 ""제 농담을 이해할 수 있는 여자가 좋다"고 답했다.
하정우는 "천천히 마음이 채워지는 스타일이다. 금사빠가 아니다. 하지만 머리로 이 친구가 매력 있다고 느끼고 감정이 아직 안 차올랐을 때 술을 한잔 마시면서 이야기하는 편"이라며, "그럴 때 술 먹고 하는 말은 믿지 마라는 말이 있지 않나"고 묻자 하정우는 "잡음인지 소리인지 신호인지 (여자분이) 구별을 잘 해야죠"라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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