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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사기 혐의로 피소를 당한 뒤 허위사실 유포 및 사기 혐의로 맞고소하며 대응에 나선 배우 이정재가 최근 근황을 전해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한편, 이정재는 최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빌딩을 개인 회사 베나픽처스 명의로 220억 원에 매입해 화제가 됐다. 이 빌딩은 지하 2층부터 지상 6층까지의 규모로, 대지면적 315.3㎡(95평), 건물연면적 1136.51㎡(344평)에 달하는 건물이다. 이는 이정재가 3년 전 절친한 배우 정우성과 공동 명의로 청담동에 330억 원에 매입한 또 다른 빌딩과 더불어 그가 소유한 두 번째 청담동 건물이다. 이로써 그는 총 550억 원대의 건물주가 되었으며, 이는 '오징어 게임'에서 획득한 상금 456억 원보다 100억 원이 많은 금액이다.
이정재는 최근 개봉한 영화 '리볼버'에 우정 출연했으며, 올 하반기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에도 출연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