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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그룹 뉴진스가 한강뷰 럭셔리 숙소를 자랑했다.
9일 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의 '나영석의 지글지글'에는 '벌칙 썸네일 어때? 음~ 나쁘지엑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는 뉴진스가 출연해 나영석 PD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민지는 "작년 12월에 이사했다. 이사하기 전 숙소에는 2명, 3명으로 나눠서 썼다. 룸메이트는 돌아가면서 썼는데 마지막은 저와, 혜린 두 명 같이 썼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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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나영석 PD는 "'공주 스타일'의 방이 있냐"고 질문했고, 이에 멤버들은 동시에 해린을 지목했다. 멤버들은 "옷장, 서랍장도 같은 연보라색이다. 북유럽 공주님 같다"고 해린의 방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해린은 "공주보다 혜인이가 말한 북유럽 느낌을 좋아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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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특이한 방은 혜인과 다니엘, 하니의 방으로 꼽혔다. 민지는 "(하니 방에) 들어가면 아기자기하다. LP판도 모으는 걸 좋아해서 아티스틱하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나영석 PD는 "각자의 방이 각자의 왕국처럼 되어있구나. 방문을 열고 들어가면 다 다른 곳일 것 같다"고 감탄했다.
앞서 뉴진스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숙소 내부를 공개한 바 있다.
한편, 지난 4월 뉴진스가 지난해 어도어로부터 받은 정산금이 1인당 52억으로 추정된다고 밝혀져 화제를 모았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