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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가수 구준엽이 평화를 되찾은 근황을 전했다.
서희원과 왕소비는 2011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지만 지난 2021년 이혼했다. 이후 20년 전 연인 관계였던 구준엽과 지난해 3월 결혼을 발표했으며, 두 사람은 결혼식은 올리지 않고 혼인신고를 마쳤다.
이때부터 왕소비는 자신의 SNS에 서희원을 비난하는 게시물은 물론 위자료 등 법적 분쟁에 대한 글을 게재하기 시작했다. 왕소비는 서희원과 결혼 생활 당시 불륜과 폭행 의혹까지 제기해 논란이 일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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