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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MBC '나 혼자 산다'에서 윤가이가 무지개 회원을 위한 '가이 타로'를 오픈한다. 박나래의 결혼 상대를 찾기(?) 위한 타로에서 뜻밖의 '임신 운' 카드가 등장해 스튜디오는 초토화된다. 윤가이는 내년 1월에 박나래에게 좋은 소식이 들어올 수 있다고 해석해 모두의 관심을 집중시킨다.
박나래의 결혼 상대를 찾기 위한 '가이 타로'가 오픈되자, 박나래는 카드 한 장 한 장 선택에 신중을 기했다. 박나래가 고른 카드를 오픈하는 윤가이. 불길한 칼들이 잔뜩 꽂힌 마지막 카드에 모두가 수군거리는 가운데, 윤가이는 홀로 카드 해석에 집중한다. 윤가이는 마지막 카드에 대해 "10월 전까지는 연애하면서 겪을 수 있는 상처와 시련을 모두 만날 수 있는데, 10월 이후에 회복이 가능하다"라는 말로 불안을 잠재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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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가이가 "딱 떠오르는 사람 중에 되게 괜찮은 사람이 있다. 일자리에서 찾을 수 있는 사람이다"라고 하자 기안84는 "너 설마 아직도 그러는 거 아니지? 그러지 마"라고 케케묵은 과거의 '썸'을 소환해 폭소를 자아낸다.
박나래에 이어 전현무도 못 이기는 척 타로 카드 앞에 앉았다. 기안84가 안재현에게 "너도 해 봐. 현무 형은 별로 안 궁금해"라고 부추기자 안재현은 "난 안 급해"라며 타로와 거리를 두기도. 이에 전현무는 "혼자 오래 (싱글로) 있는 사람보다 갔다 온 게(?) 낫대"라는 돌직구로 안재현을 벌떡 일어나게 했다. 이어 전현무는 하나씩 공개되는 자신의 카드에 깜짝 놀라는데, 윤가이가 어떤 이야기를 전해줄지 본방송을 궁금케 한다.
전현무와 박나래의 결혼에 대한 타로를 봐주는 윤가이의 모습은 오늘(9일)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